Product Management

프로젝트 제대로 리뷰하기

프로젝트 제대로 리뷰하기

이 글은 제가 퍼블리(publy.co)에 발행한 글의 홍보성 글입니다. :) 지난 1월(2020년)에 '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컨텐츠 플랫폼' 퍼블리를 통해 '프로젝트 제대로 리뷰하기'라는 장문의 컨텐츠를 발행했습니다. 암스테르담에서 컨설턴트로 일하고 계신 지인과 함께 작성하였습니다. 퍼블리라는 플랫폼 자체가 사용자들이 매달 약 2만원의 구독료를 결제하고 컨텐츠를
Inyong Suh
제품 업데이트 하기 전 PM이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들

제품 업데이트 하기 전 PM이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것들

Change aversion : "내가 맨날 사용하는 제품 좀 그냥 놔둬!" 사람은 대개 변화를 두려워하죠. 익숙한 것을 좋아하고 편안해하구요. 어느날 아침 출근하니 매일 사용하던 업무용 툴의 디자인이 하루 아침에 확 바뀌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. "와 엄청 예뻐졌네. 엄청 사용하기 편해졌겠어!"라는 생각보다는 "아 이제서야 좀 익숙해졌는데 또
Inyong Suh
PO는 꼭 데이터 분석을 잘 해야 할까

PO는 꼭 데이터 분석을 잘 해야 할까

* 이 글은 2017년 12월에 작성되었습니다. 3년 전 국내 모 대기업을 그만두고 한창 떠오르던 이커머스 업체 C사에 Product owner라는 직무로 일을 시작했을 때, 그 방대한 고객(user)/상품(C사가 판매하는 상품)/제품(우리가 개발/서비스하는 제품) 관련 데이터은 나에게 신세계였다. 비록 그 전 회사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였지만 직원들이 접근할 수 있는
Inyong Suh
성공을 정의하다, 성공을 측정하다

성공을 정의하다, 성공을 측정하다

* 2018년 12월에 Brunch에 쓴 글입니다. 누구나 성공하고 싶다. 누구나 성공적인 제품(product)을 만들고 싶다. 그런데, ‘성공’이 무엇일까? 바로 이 ‘성공’을 정의하는 게 '비전 설정(이전 글)'과 함께 모든 제품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. 무언가 ‘만드는 것’은 쉽다. 개발자/디자이너들의 노력을 평가절하 하는 건 아니다. 하지만
Inyong Suh
스타트업의 첫 Product manager가 해야 할 일

스타트업의 첫 Product manager가 해야 할 일

* 이 글은 2020년 12월에 작성되었습니다. 최근에 이직을 위해 10개 이상 회사와 연락을 주고 받았고 그 중 몇 군데와는 실제 내 매니저가 될 사람(보통 hiring manager)을 포함한 다른 Product manager(PM)들과 여러 차례 인터뷰도 진행하였다. 결과를 떠나 3~4년만에 하는 인터뷰는 스트레스이기도 했지만 지루했던 일상에 refresh가 되는 요소이기도
Inyong Suh